근육통이 생기는 과학적인 원리!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근육통입니다. 근육통이 생기는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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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통이 생기는 과학적이 원리

 

 

 사실상 근육통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완벽한 연구결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 따른 결과들이 있습니다.

 

 

1. 동원되지 않았던 익숙하지 않은 운동

 

 인체는 새로운 자극에 대해 적응을 하기위해 여러 반응들이 나타납니다. 그 대표적인 예시로 근육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쿼트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스쿼트를 하는 것과 스쿼트를 매일매일 하는 사람과 같은 강도와 같은 형태의 스쿼트 운동을 했을 때 근육통의 정도가 다를 것입니다. 

 

 이처럼 새로운자극은 근육통을 유발하는 첫 단계이며 새로운 자극은 운동의 형태가 될 수 있고 운동의 강도가 될 수 있습니다. 

 

 

2. 근초(SARCOLEMMA)의 손상으로 세포질 효소와 마이오글로빈 방출

 

 

근초라고 하면 근육 세포의 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근초에는 액틴과 마이오신이 있는 근원섬유와 세포질, 단백질 등등의 여러 소기관들이 존재합니다. 이때 운동이라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근초의 손상이 이루어지고 근초에 있는 세포질 효소와 마이오글로빈 ( 근육 안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단백질 )이 방출됩니다.

 

 

 

3. 근원섬유와 비수축성 구조의 손상

 

 근원섬유는 근초에 존재하는 근육의 작은 섬유 입니다. 이는 근육의 수축을 만들어내는 구조인데요. 근원섬유 마디에서 액틴과 마이오신이 결합을 해서 수축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병렬탄성요소를 비수축성 구조라고 합니다. 

 

 병렬탄성요소(비수축성구조)는 근섬유를 에워싸는 세포바깥결합조직들과 구조단백질들로 볼 수있으며 이는 근육의 수축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근육의 손상보다 근육을 덮고 있는 병렬적 구조들의 손상이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칼슘의 축적으로 근육의 수축능력을 감소시키고 세포를 손상 시킴

 

 칼슘이온은 트로포닌-트로포마이오신과 결합을 하여 액틴과 마이오신이 수축을 하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칼슘이온의 역할은 근형질 세망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pH농도변화 ,근육 내 고에너지 인산 변화, 전해질 균형의 변화, 온도의 변화로 인하여 칼슘섭취와 방출 속도를 억제시켜 칼슘농도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칼슘이온은 과하게 축적이 되고 이는 수축력을 감소시킵니다. 

 

 

5. 염증과 압통 그리고 6. 회복

 

 위의 일렬의 과정을 통해서 손상에 대한 방어기전으로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그로인해 근육세포가 치료됩니다. 이러한 반응 후 다음에 같은 형태의 자극과 같은 강도의 자극에 대비하기 위해 근육을 적응시키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이 '회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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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을 예방 하기 위한 꿀팁은 다음 포스팅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